연구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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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실수의 반복 "학습된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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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3-23 16:49 조회20,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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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톡 브레인 연구소 서구점입니다 :)

오늘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일인 실수와 실수의 친구인 무기력에 대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합니다. 그런데 그 선택의 결과가 내가 기대한 만큼의 만족을 가져다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 사람들은 자신이 실수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고, 세상에는 수많은 변수들이 있으므로 우리가 실수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중요한 건 실수 그 자체보다는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달려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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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해 고민인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여기서 질문

" 여러분은 정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걸까요,

아니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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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실수하지 않으려고 새로운 방법에 도전한 건 아니었을까요? 결과만 놓고 자신이 매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여기니, 실제로도 같은 실수를 반복할 확률이 높아졌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먼 박사는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이라는 개념을 제시했습니다.

이것은 피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게 되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순간이 와도 극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자포자기하는 현상을 말해요.

그는 동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던 중 이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셀리그먼 박사는 실험실 벽 너머에 음식을 놓고, 강아지에게 벽 너머에 있는 음식을 직접 가서 먹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강아지를 끈으로 묶은 뒤 벽 너머로 가려고 할 때마다 자동적으로 찌릿한 전기 충격이 가해지도록 했어요.

처음에 강아지는 충격을 받아도 음식을 향해 가려고 했지만,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자 체념한 채 제자리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묶여 있던 끈을 풀어 줘, 이제 자기 힘으로 충분히 목표물을 향해 갈 수 있는데도 강아지는 시도조차 하지 않고 지레 포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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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의 실험에서 확인할 수 있듯, 무기력은 학습됩니다. 스스로 ‘나는 매번 똑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 앞으로 새롭게 도전할 때 힘이 생기지 않겠죠?

온 힘을 다하지 않으면 당연히 좋은 결과를 얻을 확률도 낮아질 거예요. 그리고 실제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자신은 늘 똑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라고 부정적으로 결론지으며 무기력에 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하지만 무기력이 학습되는 것처럼 긍정적인 사고방식도 학습됩니다. 그 실수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느냐가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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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은 늘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고 생각하겠지만, 비슷해 보이는 실수여도 실상은 구체적인 조건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가 매번 똑같이 중심을 못 잡고 넘어지는 것처럼 보여도 사실 아이는 지난번에 자신이 넘어진 경험을 참고해 새롭게 도전하는 거죠.

늘 똑같은 문제에 도전하는 게 아니라, 매번 새로운 조건에 도전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으면 실수해도 무력감이나 우울감에 빠지지 않을 거예요. 실수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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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여러분 매번 같은 실수를 반복해 좌절하고 있다면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를 떠올려 보세요. ‘난 매번 똑같이 넘어지는 사람이구나’가 아니라, ‘다음에는 다른 방식으로 시도해 보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해 보는 거예요.

그럼 분명 변화한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거예요!

(글 출처: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908426&memberNo=40871286&vType=VER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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