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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불안한 이유: REBT로 알아보는 '나만 보는' 인지 오류 진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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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작성일25-11-19 13:15 조회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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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기는 감정의 폭풍우가 몰아치는 시기입니다.

겉으로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조언을 무시하고 권위에 반항하며 때로는 억압된 감정을 반동 형성(Reaction Formation)과 같은 방어 기제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반동 형성이란 자신이 받아들이기 힘든 생각이나 감정을 그와 정반대되는 태도나 행동으로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속으로는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지만 겉으로는 "난 친구 같은 거 필요 없어!"라고 외치며 일부러 엇나가는 행동(비행)을 하는 식입니다. 이러한 반항과 비행 뒤에는 대개 극심한 불안이 숨어 있습니다. 그리고 REBT(합리적 정서 행동 치료)는 이 불안과 반항의 근원에 '나만 보는' 인지 오류, 즉 '개인화(Personalization)' 오류가 깊숙이 자리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1. 모든 일의 원인을 '나'에게 돌리는 비합리적 방패

청소년기에 흔히 나타나는 개인화 오류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부정적인 사건을 자신과 연결하여 해석하는 비합리적 사고 습관입니다. 이는 자기중심성이 강한 사춘기 특성과 맞물려 더욱 강화됩니다.

  • 반성이나 성찰이 어려운 이유

개인화 오류에 깊이 빠지면, 청소년은 상황의 객관적인 원인을 찾지 못하고 모든 것을 나의 부족함이나 나의 실수로 돌립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죄책감과 불안은 너무나 고통스럽기 때문에, 아이들은 방어 기제를 통해 이를 무의식적으로 차단하려 합니다. 결국 진정한 의미의 '반성과 성찰'(자신의 행동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비난'에 머물게 되고,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겉으로는 반항하거나 엇나가는 행동(비행)을 반복하게 되는 것입니다.

2. REBT의 진단법: 논박(D)으로 비합리적 방패 부수기

REBT는 청소년의 반항과 비행 뒤에 숨어 있는 이 비합리적인 '개인화' 신념을 찾아내고 논박(Disputing)을 통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로 대체하도록 돕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가 아닌 인지적 주도권을 청소년에게 돌려주는 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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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화 오류를 깨는 REBT 논박 3가지 질문

청소년이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성찰과 객관화를 시작하도록 돕습니다.

실적 논박: "친구가 짜증을 낸 것이 정말로 100% 나 때문이라는 증거가 있니? 친구가 배가 고프거나 어제 부모님과 싸운 것은 아닐까?"

  1. 논리적 논박: "내가 시험을 망쳤다는 이유만으로 내 인간적인 가치가 없어진다는 것이 논리적으로 말이 될까? 실수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일 아닐까?"

  2. 실용적 논박: "모든 것을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 너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니? 아니면 더 괴롭게 만들고 있니?"

  3. 이 논박 과정을 통해 청소년은 자신의 생각이 비논리적이며 비현실적임을 스스로 깨닫게 되고 반동 형성을 유발했던 비합리적인 방패를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3. REBT의 효과(E): 건강한 성찰과 긍정적 행동으로

REBT를 통해 개인화 오류가 합리적 신념으로 전환되면, 청소년은 더 이상 과도한 불안과 죄책감에 시달리지 않습니다. REBT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감정은 자신이 통제할 수 있으며 세상의 모든 부정적인 일에 대해 책임질 필요가 없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이를 통해 비행이나 반항과 같은 부적절한 행동 대신, 건강한 자존감과 문제 해결력을 기반으로 한 긍정적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톡톡 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심리 상담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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