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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낙토스통합뇌센터 광주남구서구북구센터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상담을 찾는 내담자들이 상당수 호소하는 문제인 공격성과 분노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욕감, 보복행동, 격노 등이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특징으로 기술되는 것처럼

분노와 공격성은 여러 정신증에서 주요한 문제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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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정도와 자기애 성향과 같은 성격적인 특징을 파악하면

분노와 공격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자존감과 자기애 성향이 둘 다 높은 사람은 기저에 있는 자존감이 낮은 상태로

자신의 단점 수용이 어려우며 타인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존감은 높으나 자기애 성향이 낮은 경우에는 자신의 단점을 인정할 수 있으며

타인의 평가에 보다 수용적인 태도를 취합니다.

자존감은 낮으나 자기애 성향이 높은 경우는 자신과 타인, 아울러 세상에 대한 분노가 높을 수 있습니다.

자존감과 자기애가 모두 낮은 이는 부정적인 자기상을 가지고 있어 타인의 평가에도 예민하고

실패에 대한 내부귀인을 주로 하여 분노 뿐만이 아닌 우울과 같은 심리적 문제에도 취약합니다.

자기애, 자존감과 분노, 공격성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면

자기애 성향이 강할수록 타인 비난 성향이 높고 분노와 보복 행동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비합리적 신념을 많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자존감은 낮을수록 위와 같은 경향을 많이 보입니다.

자존감과 자기애 성향 수준에 대한 평가는 분노 문제에 대한 심각성 정도와 양상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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