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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친화력만 가지고 또래관계가 좋아질까? 덧글 0 | 조회 453 | 2020-05-26 14:55:17
관리자  

안녕하세요:)

톡톡 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서구점입니다.

아직 코로나로 바깥활동이 조심스러운 가운데 어느덧 아이들의 학교 개학한다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제가 한 내담자를 상담하던중 아이에게 곧 있으면 개학할텐데 너의 새 학기 목표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내담자는 '친구 3명'을 사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어느정도의 시간이 있으면 같은 반 아이들 중 너랑 친구관계를 맺을 수 있겠는지 묻자, 내담자는 '3~4개월'정다고 얘기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더라구요. 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사이버 강의로만 만나던 친구들 얼굴이랑 이름도 매치가 되지 않아 참 햇갈린다면서요. 그러면서 내담자와 함께  단순히 친화력만 가지고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친절하거나 상냥하다고 해서 친구들을 사귈 수 있을까.

단순히 사이좋게 잘 지낸다고 해서 교우관계가 친구관계로 발전 할까.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자기가 또는 자기가 사귀고 싶은 상대방이 어떤 모습, 태도, 역할로 다가왔을때 친근감을 느끼셨나요?

주변환경을 관찰가능하며  집단 안에서 동시적인 사고가 가능한가?

말 그래도 주변환경을 관찰가능하며 집단(대인관계)안에서 동시적인 사고가 가능한지 살펴볼 수 있는 지수들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뇌의 발달정도와 다른 지수들과의 관계들도 함께 살펴봐야하지만 오늘은 대표적인 지수들 몇 개만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주의력과 주의지수 그리고 동시성까지 함께 낮게 될 경우에는 흔히 말해 사회적인 역할 수행에 있어 많은 갈등과 마찰이 일어날 경향이 높아집니다.

외부에서 오는 피드백을 객관적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자기 기분에 따라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똑같은 역할과 과제를 주었는데도 반응이 매번, 매일 제각각 다른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변환경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여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고, 갈등상황 안에서 한가지의 주장과 방법만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패턴과 경향성들은 대인관계와 집단에서의 적응에 방해요소로 나타날 수 있어서 단순히 친밀감과 친화력으로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뇌기능을 높이려면?

아이의 뇌기능을 높이려면 일상생활 안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건강한 수면패턴을 형성하여주고 식생활에서 영양분이 고루 형성된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미디어에 대한 노출을 줄여줌으로써 호르몬과 뇌구조의 변형을 줄이는 것입니다.

셋째로는 주변(집, 산책로, 놀러간 곳의 풍경)을 관찰하면서 주변환경을 인식하는 범위와 관찰하는 방법들을 확대시켜주는 것입니다. 혼자서 하기에는 너무 심심하고 지루하니 부모님이 돌아가면서 "나는 우리집 산책로에 **이 있는걸 오늘 봤네, OO이는 오늘 새로 본 것이 있니?"라고 하면서 질문을 해주시면서 아이의 주의기능을 높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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