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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주의가 가져온 청소년 도박중독 덧글 0 | 조회 10,732 | 2021-07-22 18:33:47
관리자  

안녕하세요^^

톡톡 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대부분의 학교들이 1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접어드네요. 학부모님들 경우에는 학교를 쉬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긴만큼 아이들이 방학동안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낼지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맞벌이 가족이 대부분인 만큼 방학기간동안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아이들이 집에 혼자서 생활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집니다. 아이들이 방학기간동안 일정한 목표가 없거나 학원을 다니지 않는 경우에는 스스로 그 시간을 자유롭게 보내기도 합니다. 아이들마다 각자 원하는 욕구가 다른만큼 스스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친구들이 있는 반면에 반대로 자기가 원하는 재미와 흥미들을 채우고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최근에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 뿐만 아니라 불법적으로 운영되는 도박사이트들이 암암리에 활성화되면서 청소년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버렸습니다. 어떤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도 해서 또는 호기심에 시작하는 경우가 있지만 다들 한편으로는 '대박'이 나서 많은 돈을 땃으면 하는 바램들이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6051200001?input=1195m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자료에 따르면 도박중독으로 치료받은 청소년은 최근 5년 사이 약 14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연도별 '도박중독 치유서비스' 이용 청소년 통계를 보면 2015년 71건에서 시작해 2016년 240건, 2017년 345건, 2018년 714건, 2019년 981건이다. 올해는 8월 현재 549건에 달합니다. 이처럼 현재 최근 청소년의 도박중독은 성인 못지 않게 규모가 커지고 중독성도 강해지고 있습니다.청소년 도박중독 5년새 14배 폭증…스포츠·게임도박 압도적 | 연합뉴스 (yna.co.kr)새 14배 폭증…스포츠·게임도박 압도적 | 연합뉴스 (yna.co.kr)청소년 도박중독 5년새 14배 폭증…스포츠·게임도박 압도적 | 연합뉴스 (yna.co.kr)청소년 도박중독 5년새 14배 폭증…스포츠·게임도박 압도적 | 연합뉴스 (yna.co.kr)

도박이라는 것에 유입되기까지 아이들마다 이유와 그 경로가 다르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개인이 갖고 있는 신념입니다. '청소년 도박중독 5년새 14배 폭증…스포츠·게임도박 압도적 | 연합뉴스 (yna.co.kr)도박'라는 대상에 대한 자기의 생각과 이를 판단하는 도덕적 기준에 따라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 정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지적 능력이 발달하면서 도덕성도 높은 수준으로 발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양심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며 행동의 결과보다 그 행동을 하게 된 의도와 과정을 중요시 여겨집니다. 이 시기에는 규칙이나 법률도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인식하기 때문에 조합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에 대한 바람직한 해결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우는 논리적 사고과정이 필요합니다.

*조합적 사고: 문제에 대한 모든 가능성을 생각하여 바람직한 해결 방법을 찾고 계획을 세움

작성자, 실장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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