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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ADHD에는 약물치료? 뇌훈련?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나요. 덧글 0 | 조회 8,735 | 2021-10-21 15:01:27
관리자  

안녕하세요.

톡톡 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 서구점입니다.

오늘은 ADHD의 치료적 접근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ADHD는 다양한 원인들로 촉발되기도 하지만 신경학적 요인으로 살펴보면 신경계의 불균형으로 인한 '전두엽의 미성숙'에 있습니다.

ADHD는 초기부터 두뇌기능장애로 의심되었기 때문에 신경심리적 접근이 활발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이 축점됨에 따라 한 가설이 특히 유력하게 부상하였는데 관리기능(실행기능)의 결손입니다.

관리기능이란 신경심리 기능 중 상위기능을 지칭하는 용어로 추상적 사고, 인지적 유연성, 통찰력, 계획력, 억제력 등을 예를 들 수 있습니다(Hodges, 1994). 신경심리적 연구들은 관리기능이 전두엽 및 관련구조(예, 기저핵)에 의해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된 후. '관리기능결손 가설'이 시작된 배경은 부주의, 총동성과 같은 ADHD의 핵심 증상이 전두엽 손상 환자들의 증상과 질적으로 유사하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ADHD군이 정산군에 비해 관리기능검사에서 낮은 수행을 보임은 여러 연구들에서 보고 되었습니다(김지혜, 홍성동, 1999; 신민섭 등, 2006; 이명주, 김귀애, 김상엽, 홍창희, 2004).

전두엽 기능은 기억력, 사고력, 추리, 계획 , 운동 및 감정, 문제해결 등 고등 정신작용을 관장합니다. 그리고 다른 연합영역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를 조정하고 행동을 조절합니다. 그런데 전두엽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앞서 설명드린 기능들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인지와 정서 및 행동조절에 어려움이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ADHD 약물치료가 필요할까요?

약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공격성이나 폭력성이 높아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경제적인 손실을 가져다 준다면 이러한 과잉행동과 충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상태를 위한 약물처방이 필요합니다. 다만 약물을 몇 주 혹은 몇 달 먹고 상태가 좋아졌다고 해서 바로 약물을 중단하신다면 예전에 나타났던 행동특성들과 강도의 수준은 동일하게 출현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신다면 꼭 담당 의사님과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 그리고 복용기간과 계획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해 보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전두엽 발달의 미성숙이기 때문에 전두엽의 발달을 촉진시키기 위한 접근도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효과적인 전두엽 발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전두엽을 발달 시키기 위해선 다양한 접근들을 통하여 전두엽 기능( 기억력, 사고력, 추리, 계획 , 운동 및 감정, 문제해결 등 고등 정신작용)을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접근방법에는 아이의 전두엽 기능을 활성화 시켜줄 수 있는 인지치료 및 미술심리치료, 놀이치료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 톡톡 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15년 이상의 다양한 임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톡톡 브레인 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심리 상담을 통해 ​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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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서구점: 062-375-6242​ / 전남대점 062-26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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