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톡브레인 심리발달연구소 입니다.
오늘은 다른 상황에서 가족들 앞에서나 정말 친한
친구들과는 의사소통을 잘하다가도
학교에서나 다른 사회적 상황에서
타인의 말에 언어적으로 반응 하지 않거나
말을 전혀 하지 않는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가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사회적 상황 속에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는 수준이라면?
즉, 먼저 말을 시작하지 않거나
다른 사람의 언어적 표현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함구 행동이 1개월이상 지속되어서
타인과 의사소통을 방해 하는 수준이 되었을 때
선택적 함구증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런 것 처럼 우리 아이가 가족들 앞에서는 말을 하지만
학교에서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면
이건 교육적으로도 방해가 되는데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책 읽기, 발표 등과 같이 말을 꼭
해야하는 상황에서 조차 거부하기 때문에
교사는 이러한 아동의 읽기 능력을
평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선택적 함구증 아이들 중
단순히 말만 하지 않을뿐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손가락으로
제스처를 표현한다거나
등 함구증 아이들 안에서도 다양한 양상이 나타납니다.
그럼 선택적 함구증은 언제 나타날까 살펴보면
일반적으로는 5세 이전에 나타나는데 , 이 때에는
사회적으로 상호작용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어 그저 낯을 많이 가리나 생각할 수 있지만
학령기에 들어가 초등학교를 입학할 때 부터는 발표를
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죠.
물론 선택적 함구증은 나이가 증가할 수록
증상이 없어지는 것으로
보여지지만 그 증상이 없어지기 전
아이들이 다른 친구들과
상호작용을 잘 하지 못하여 자신감이
없어지거나 학업수행과
학업성취에도 지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증가할 수록
증상은 없어 질 수 있으나 불안이 높아져
불안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우리 아이에게 나타난다면
증상이 장기화 되지 않도록 적절한 대처와
상담개입이 필요하며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의 경우
부모가 상담 또는 자녀에게 필요한
양육방법을 배우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연구소는 이러한 아동들을 위해
뉴로피드백 훈련과 개인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돕고 있습니다.
<톡톡 브레인 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심리 상담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담과 검사들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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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점: 062-37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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