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오늘은 품행장애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품행장애는 반사회적, 공격성, 도전적 행위를 반복하고
지속적으로 하며 사회 학업 작업기능을 하는데 있어
지장을 초래하는 장애를 말합니다.
사회 속에서 용납되지 않는 행동을 지속하고
반복하는데 이 중 비행, 공격성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 안에서 혹인 친구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품행 장애는 남아에게 높게 나타납니다.
청소년기 여아에게는 성적 일탈이 두드러지고
남아는 폭력적인 공격성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청소년 초기에 처음 나타나게 되는데
만약 10세 이전에 나타나게 된다면
잘 나아지지 않고 청소년기에 나타나면
성인이 되어갈수록 반사회적인 행동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모습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지 살펴보면
1, 사람과 동물에 대한 공격성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위협, 협박한다.
육체적인 싸움을 도발한다.
사람에게 신체적으로 잔혹하게 대한다.
동물에게 신체적으로 잔혹하게 대한다
.피해자와 대면한 상태에서 도둑질으 한다.
다른 사람에게 성적 행위를 강요한다.
2, 재산의 파괴
심각한 손상을 입히려는 의도로 일부러 불을 지른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일부러 파괴한다.
3, 사기 또는 도둑질
다른 사람의 집, 건물, 차를 파괴한다.
물건이나 호감을 얻기 위해, 또는 의무를 피하기
위해 거짓말을 흔히 한다.
피해자와 대면하지 않은 상황에서 귀중품을 훔친다.
4, 심각한 규칙 위반
13세 이전에 부모의 금지에도 불구하고
밤늦게 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친부모 또는 양부모와 같이 사는 동안
적어도 2번 가출한다.
13세 이전에 시작되는 무단 결석.
행동의 장애가 사회적, 학업적,
또는 직업적 기능에 임상적으로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
18세 이상일 경우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진단 기준에 맞지 않아야 한다.
- 10세 이전: 품행 장애의 진단 기준 가운데
1가지가 발생한 경우
위 목록 중 1가지 이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반복되었다면 품행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가 아직은 비행행동이 심각하지는 않고
그저 사춘기가 와서인지 거짓말을 하거나
한번씩 무단 결석을 하거나
가출은 아니지만 허락 없이 밤늦게까지
집에 들어오지 않는 정도인가요?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강하게 훈육하고
통제하려고 해도 잘 되지 않아 점점 더 사이가
멀어지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자아정체성이 발달하는 시기인 아동/청소년시기에는
이러한 비행행동들이 지속된다면 자아가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에게는
야단과 강한 훈육보다는
관심이 더 필요한데요. 아이가 자라온
상황과 환경을 살펴보고
아이의 마음이 왜 비행으로 나타나게
되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간혹 청소년기 아이들은 우울하고
몸과 마음에 상처가 많아
비행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연구를 살펴보면 실제로 품행장애가 있는
아이의 경우에 40퍼센트 정도가 우울과
마음의 상처가 있는 경우가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울증이나 불안증 ,ADHD,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등 입니다.
청소년 비행을 지속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강한 훈육보다는
주변 환경이 변해야합니다.
또 아이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 연구소는 아이와 함께 스스로를 조절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전문가분들이 계십니다.
내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고 아이를
어떻게 대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으시다면 저희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톡톡 브레인 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심리 상담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담과 검사들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문의전화)
서구점: 062-375-6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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