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일기
연구소소식 > 연구소일기
애착의 중요성과 성인애착유형 덧글 0 | 조회 2,312 | 2023-03-06 16:10:00
관리자  

안녕하세요:)

파낙토스통합뇌센터 광주남구서구북구센터

톡톡브레인심리발달연구소입니다.


날이 많이 따스해져 봄이 온 것을 실감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일교차에 주의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평생에 걸친 인지, 정서 및 사회성의 발달을 이끄는 애착,

특히 성인애착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착이란 부모 등과 같은 특정인들과의 특별한 정서적 관계, 결속, 유대를 뜻하는 말입니다.

인간은 애착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자신과 타인에 대한 심리적 표상을 형성하며,

이후 대인관계 상황에서의 인지적 바탕이 됩니다.

따라서 유아기의 애착 형성은 이후 대인관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애 초기에 양육자와 형성된 애착관계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표상을 담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내적 작동 모델을 형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모델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기대와 목표, 신념 등을 구성하며

이는 대인관계 시의 행동, 감정 등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린 시절의 애착관계로 형성된 내적 작동 모델은

사회적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 지에 대한 밑바탕이 됩니다.



Bartholomew와 Horowitz가 제시한 애착모델에 따르면

자신과 타인에 대해 어떠한 표상을 가지고 있는지에 다라서 애착유형을 나눌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위 모델에서는 애착 유형을 안전한 유형, 몰두된 유형, 거부하는 유형, 두려운 유형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안전한 유형의 경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여기며 타인을 접근가능하고 반응적이라고 기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몰두된 유형의 경우에는 자신을 무가치하고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타인은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거부하는 유형은 자신은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만 타인을 신뢰하지 못하며 거부하는 반응을 보입니다.

두려운 유형은 자신과 타인 모두에 대해 무가치감과 낮은 기대를 가집니다.



안정된 애착 유형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자신에 대한 정체감이 통합되어 있으며, 자신감이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또한 자기 존중감이 높고 내적 귀인 체계를 가지고 있으며 타인을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우울이나 불안을 상대적으로 덜 느끼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능력 또한 뛰어납니다.

이와 같이 성인 애착 유형은 개인의 대인관계 양식을 파악하는 데 있어 중요함을 알 수 있으며,

개인의 인지, 정서, 행동을 총괄하는 성격을 설명하는 개념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애착 유형을 파악하고 대인관계 패턴을 이해하여 적응적인 방식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저희 연구소의 전문적인 상담사 선생님들과 함께 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희 파낙토스통합뇌센터 광주남구서구북구센터 톡톡브레인심리발달센터는

최적화된 뇌기능 훈련을 통해 ADHD, 발달지연, 학습장애 등의 아동청소년의 인지학습 향상을 도와드립니다.

또한 뇌 훈련뿐만 아니라 심리발달상담, 집단 심리 상담, 성격 심리 상담,

가족 상담, 성폭력*가정폭력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일상의 불편함과 부모 자녀 속의 얽힘, 발달과정에서 보이지 않는 성장들,

인간이 성장하는데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뇌기능적*심리적*발달적인 부분을 연구하는 곳

​파낙토스통합뇌센터 광주남구서구북구센터 톡톡브레인심리발달센터로 오세요!


<톡톡 브레인 심리발달연구소>에서는

뉴로피드백 훈련과 함께 심리 상담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문제행동의 원인과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상담과 검사들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됩니다.

문의전화)

서구점: 062-375-6242

전남대점: 062-265-6242

[참고 문헌]

김광은 (2004). 성인 애착 유형과 요인에 따른 성격 특성 및 스트레스 대처방식. 한국심리학회지: 상담 및 심리치료, 16(1), 53-69

신노라, 안창일 (2004). 성인 애착 유형과 자기개념, 효능감, 대처 양식, 사회적지지 수준과 대인불안의 관계. 한국심리학회지: 임상, 23(4), 949-968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