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테리성 성격장애(연극성 성격장애)란?
[네이버 지식백과] 히스테리 [Hysteria]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이동귀)
정신병 또는 이상 성격의 한 형태이다. 자기중심적이고, 항상 다른 사람에게 주목받기 원하고, 극적으로 과장된 감정 표현을 하며, 감정의 기복이 심한 성격을 가리킨다. 신경증(neurosis)은 심리적인 원인으로 인해 신체 증상이나 이상 행동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정신분석학에서는 신경증의 종류로 히스테리, 강박증, 공포증 등을 주로 이야기한다.
1.이목을 끌기 위해 과장된 감정 표현과 행동을 보인다.
2. 신체적 매력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고, 부적절하게 성(性)적 유혹을 한다.
3. 자기가 모든 관심을 받지 못하면 불편한 감정을 느낀다.
4. 즉각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이런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참지 못한다.
▶히스테리성 성격장애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네이버 지식백과] 히스테리 [Hysteria]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심리편, 이동귀)
신경증의 한 형으로는 심적인 갈등의 해결을 수의운동(隨意運動) ·지각 ·의식의 장애나, 여러 가지 기관의 기능장애 등 가지각색의 신체적 증세를 일으키는 현상에서 전환하여 벗어남으로써 회피하려고 하는 메커니즘이 확실한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벗어나려는 의도는 물론, 때로는 심적 갈등 그 자체조차 환자 자신에게는 의식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쉽게 감지될 수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나중 경우는 그 유인으로서의 갈등체험과 이상반응과의 관련성이 확실한 점을 중요시한다면, K.야스퍼스 등이 말한 심인반응(心因反應)에 포함될 수도 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이 히스테리 연구에서 시작하여, 히스테리를 비롯하여 신경증 일반에서의 심적 갈등의 역할을 중요시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또 히스테리적 메커니즘은 특정한 미성숙된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서 일어나기 쉽다고 하는데, 반드시 그것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E.크레치머의 “모든 사람은 많든 적든 히스테리적이다”라는 말은 유명하다.
히스테리라는 말이 정신병 또는 이상성격의 한 형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자기중심적으로, 항상 남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을 바라고, 오기가 있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 성격, 또는 현시성(顯示性)인 병적 성격을 가리키는 일이 많다.
출저: [네이버 지식백과] 히스테리 [Hysterie] (두산백과)